나는솔로 21기 현커 최커 총정리

 

 

최고의 피서는 에어컨을 켜고 '나는 솔로 21기'를 시청하는 것이라는 이이경 MC의 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이 더운 여름, 피서 계획은 세우셨나요? 오늘은 피서 대신 에어컨을 켜고 '나는 솔로 21기' 현커와 최커를 총정리하며 달콤한 여름의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21기 마지막 데이트 - 여성출연자 선택

 

최종선택 전 마지막 점검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데이트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사이를 지나갈 때 여성이 뒤따라 오면 성공!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어볼 여성출연자들은 누구인지 기대가 됩니다.

 

 

최종선택 전날에서야 정숙에게 마음을 전한 영수는 정숙을 마음에 두고 출정식을 합니다. 

 

 

한참 걸어가던 영수는 아무도 안 오는 것을 느끼고 실망하던 찰나, 정숙이 뒤늦게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이에 영수는 말로는 왜 이제 오냐며 호통을 치지만 웃고 있는 얼굴까지 숨기지는 못하네요.

 

 

비장한 표정을 한 영호가 등장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옥순은 영호를 선택합니다. 반면 영호에게 마음이 있었던 현숙은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영호 옥순 커플을 보내 버립니다.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영식이 등장하고 역시 아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늘밤에 같이 안 놀겠다고 삐져버린 영식이. 

 

 

순자를 향한 마지막 출정식을 거행합니다. 

 

 

역시 순자도 예상한 대로 영철을 선택합니다. 

 

 

영자를 마음속의 1순위로 뽑고 있는 광수가 출격합니다. 

 

 

자신이 따라가는 듯한 모양새가 민망한지 코를 만지며 영자가 광수의 뒤를 따랐습니다. 

 

 

이때, 현숙이 미소를 지으며 광수의 뒤를 조용히 밟기 시작합니다. 

 

현숙이 등장하자 영자는 "나는 이런 운명인가 봐" 라며 한탄 섞인 자조를 합니다. 아마도 2 대 1 상황에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영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광수의 표정은 욕만 안 했지 왠지 속으로 했을 것만 같은 얼굴입니다. 아무래도 광수가 현숙에게 영자에게 올인하겠다는 말을 여러 번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찾아온 것은 자신이 만만한가 하는 마음이 들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노잼 상철이 한쪽 팔만 흔들며 재미없게 등장합니다.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던 영숙이 최종 데이트 파트너로 상철을 선택합니다. 

 

 

최종선택 전에 하는 마지막 데이트가 최종선택에 어떻게 작용할지 정말 기대되는데요. 실제 최종선택과 이번 데이트 상대를 한 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나는솔로 21기 최종선택

 

최종선택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영수는 정숙에 대한 마음을 최종선택으로 표현했지만 정숙은 영수의 마음을 받지 않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상했던 데로 영호와 옥순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함으로써 최종커플이 되었습니다. 

 

 

 

 

 

 

영철도 예상했던 대로 순자를 선택을 했습니다. 순자옆에서서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이 매우 확신에 차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자는 부담감을 너무 느낀 탓인지 영철을 마음을 받지 않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광수는 예상했던 대로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는 마치 선택을 안 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다가 결국 광수를 최종선택했습니다. 따라서 광수와 영자는 최종커플이 되었습니다. 

 

 

현숙은 마음이 맞는 남자를 찾지 못하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영식, 상철, 영숙, 현숙 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서 나는솔로 21기 최종선택에서 영호, 옥순과 광수, 영자 두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누가 현커??

 

나는솔로 21기 최종화가 종영이 되고 21기 출연자 12명이 모두 라방에 참여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누가 현커인지 제일 궁금해했는데요. 12명이 돌아가면서 본인의 최근 연애사에 대해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누가 현커 일까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일단 최종커플인 영호, 옥순, 광수, 영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영호와 옥순은 현커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영호와 옥순은 방송 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다가 서로 바쁘고 연락이 뜸해지며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영호와 옥순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쉽게도 광수와 영자도 현재는 현커가 아니라고 합니다. 광수와 영자는 방송 후에 만남을 가지다고 서로 다른 부분을 깨닫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명 다 새로운 사람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솔로인 출연자는 영수, 영철, 영식, 영숙, 상철입니다.

 

순자는 연락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고 현숙은 몰래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정숙은 러시아가 아닌 한국사람과 현재 좋은 만남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나는솔로 21기 최종커플과 현커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솔로이신 모든 분들이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돌싱 특집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